8500만 파운드 스타’ 리버풀 뉴 에이스 압도적 피지컬 자랑

다윈 누녜스(리버풀)가 압도적 피지컬을 자랑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누녜스가 동료들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놀라운 체격을 뽐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누녜스는 ‘우루과이의 신성’으로 불린다. 그는 2017년 페냐롤(우루과이)에서 프로로 데뷔해 세 시즌을 뛰었다. 2019~2020시즌에는 스페인 2부 알메리아에서 활약했다.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따. 그는 2020~2021시즌 벤피카(포르투갈)에서 6골을 넣더니, 2021~2022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만 26골을 넣었다.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또한, 그는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누녜스를 콕 집었다. 누녜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은 누녜스 영입을 위해 85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 레코드다. 그는 프리 시즌 첫 선을 보였다. 태국에서 열린 맨유와의 친선 경기에서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다. 결정적 기회를 날리는 실수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혼자 4골을 폭발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기브미스포츠는 ‘누녜스와 리버풀 선수단은 맨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를 준비하고 있다. 누녜스는 경기를 앞두고 루이스 디아즈, 알리송 베커 등과 낚시를 하러 갔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압도적 체격을 뽐냈다. 이는 분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김가을(epi17@sportschosun.com)